• 목록

[더영상] 권순우 선수의 충격적인 행동, 흑인 소녀를 무시한 체조대회, 그리고 한미 해군 연합훈련 영상

한국 테니스의 간판 선수인 권순우(당진시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충격적인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에서 패배한 권순우는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고 라켓을 난폭하게 바닥에 내리쳤다. 라켓을 여러 차례 코트에 내리쳐 부숴놓았을 뿐만 아니라 의자에도 라켓을 내리쳤으며, 짐을 챙기고 있는 도중에도 다시 라켓을 집어들어 코트에 내리쳤다. 이에 상대편 선수인 삼레즈가 다가와 악수를 하려 했지만, 권순우는 무시하고 눈길을 주지 않았다. 권순우의 행동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터져나왔다. 권순우의 행동이 담긴 영상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도 공개되어 6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체조협회(GI) 주관 대회 짐스타트(GymSTART)에서는 흑인 소녀 선수에게만 메달을 주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시상자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선수들에게 메달을 걸어주었으나, 흑인 소녀만 건너뛰고 말았다. 이에 흑인 선수는 당황해 시상자가 자신을 지나치자 쳐다봤으나, 메달은 목에 걸리지 않았다. 흑인 선수의 가족은 대회가 끝나고 체조협회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사과를 받지 못했다. 이 사건은 1년 6개월 동안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SNS에서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미 양국 해군이 북한과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미 해군 연합훈련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규모가 상당한 해군 연합훈련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합훈련은 한미 양국이 함께 힘을 합쳐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훈련은 스케일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상은 양국 해군의 협력과 힘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인상을 남겼다.

세 가지 영상들은 각각의 사건에서의 충격적인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권순우 선수의 난폭한 행동, 흑인 소녀를 무시한 대회의 시상식, 그리고 한미 해군 연합훈련의 스케일과 협력의 모습은 모두 주목을 받고 있는 사안들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8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