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에너지·원자력 대전환으로 미래먹거리 사업 추진
경북도, 에너지·원자력 대전환 추진... 하이브리드 미래먹거리 사업 집중
경북도는 에너지·원자력 대전환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하이브리드(원자력+신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핵심기업 투자유치 촉진,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MSR)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으로 수전해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할 것이다. 수소경제의 부상과 MW급 수소생산 시스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3000억원을 투입하여 울진군 일원에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수전해 실증단지를 구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타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포항시와 함께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개 기업이 입주하여 1000명의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맞춤형 성능평가 장비 구축 이후, 공식 시험기관과 연계한 검인증 패스트랙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현재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양에너지원(MSR)을 확보하기 위해 2028년까지 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핵심기술 개발 및 해양 플랜트 실증, 선박 운영시스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6일 열린 2024년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이 같은 사업을 발표하였으며, 올해 참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 후 내년부터 국책사업화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와 경주 S...
경북도는 에너지·원자력 대전환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하이브리드(원자력+신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핵심기업 투자유치 촉진,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MSR)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으로 수전해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할 것이다. 수소경제의 부상과 MW급 수소생산 시스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3000억원을 투입하여 울진군 일원에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수전해 실증단지를 구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타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포항시와 함께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개 기업이 입주하여 1000명의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맞춤형 성능평가 장비 구축 이후, 공식 시험기관과 연계한 검인증 패스트랙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는 현재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양에너지원(MSR)을 확보하기 위해 2028년까지 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핵심기술 개발 및 해양 플랜트 실증, 선박 운영시스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6일 열린 2024년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이 같은 사업을 발표하였으며, 올해 참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 후 내년부터 국책사업화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와 경주 S...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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