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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로 올라선 서울, 수도권, 강원, 영남동해안... 추위 이어주말까지 동장군

전국 곳곳에서 어제보다 15도 정도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 영남동해안 쪽에서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까지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25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더욱 추워질 전망이다. 일요일(26일)까지도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내륙 지역에서는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동장군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적절한 대비와 조심이 필요하다. 특히 외출 시 충분한 옷차림과 보온제를 챙기는 것은 기본이며, 동상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기기나 화기에 유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한편, 추위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서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옷차림, 실내온도 조절, 방한 신종취한, 운전 시 주의사항 등을 강조하며, 서울과 강원지역 등에서는 대체적으로 대형 야외 이벤트와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까지도 동장군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민들은 추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외출 시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며,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4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