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의 캐디로 나선 남달라 김시원, 은퇴를 선언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이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려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성현 선수의 캐디로 활동하던 김시원 선수가 주목을 받았다.
김시원 선수는 KLPGA투어에서 "김민선 5"라는 등록명으로 활동하며 5번의 승리를 거둔 스타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2014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그녀는 175cm의 키와 시원한 스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상금 랭킹 70위 이내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시원은 상금 랭킹 89위로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그래도 박성현 선수의 캐디로 필드에 나선 그녀는 경기 종료 후 "이제 골프 선수 생활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은퇴의사를 밝혔다.
김시원은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1년간 활동을 중단한 바 있었다. 선수 생활 동안 관절이 닳아 없어진 정도로 많은 힘을 쏟아내어 일상생활조차도 어려웠던 그녀는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이름을 "김시원"으로 바꿨다. 김시원은 "은퇴 후 어떤 일을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성현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김시원이 그녀의 캐디로 활약했다. 그녀의 은퇴 소식에 많은 골프 팬들은 안타까워했지만, 그녀의 선수 생활 동안의 업적은 여전히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 김시원이 어떤 일을 선택하고 선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나아갈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김시원 선수는 KLPGA투어에서 "김민선 5"라는 등록명으로 활동하며 5번의 승리를 거둔 스타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2014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그녀는 175cm의 키와 시원한 스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상금 랭킹 70위 이내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시원은 상금 랭킹 89위로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그래도 박성현 선수의 캐디로 필드에 나선 그녀는 경기 종료 후 "이제 골프 선수 생활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은퇴의사를 밝혔다.
김시원은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1년간 활동을 중단한 바 있었다. 선수 생활 동안 관절이 닳아 없어진 정도로 많은 힘을 쏟아내어 일상생활조차도 어려웠던 그녀는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이름을 "김시원"으로 바꿨다. 김시원은 "은퇴 후 어떤 일을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성현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김시원이 그녀의 캐디로 활약했다. 그녀의 은퇴 소식에 많은 골프 팬들은 안타까워했지만, 그녀의 선수 생활 동안의 업적은 여전히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 김시원이 어떤 일을 선택하고 선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나아갈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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