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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목요일(9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씩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고, 전라권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경남권과 제주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비가 시작될 것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이 5㎜, 서해5도 지역(8일 저녁부터)은 5~20㎜, 강원 영서 지역은 5㎜,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은 5㎜, 광주·전남·전북 지역은 5㎜, 부산·경남 지역은 5㎜, 제주 지역은 5~20㎜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최저기온은 2~12도,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들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춘천 4도, 강릉 11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5도입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4도입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부터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날씨를 고려하여 적절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9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