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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되었습니다. 내일 낮까지 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별로 예상되는 최저기온은 서울이 -6도, 인천이 -5도, 수원이 -6도, 춘천이 -8도, 강릉이 -3도, 청주가 -4도, 대전이 -6도, 전주가 -3도, 광주가 -2도, 대구가 -3도, 부산이 -1도, 제주가 5도입니다.

최고기온은 서울이 4도, 인천이 2도, 수원이 4도, 춘천이 4도, 강릉이 7도, 청주가 5도, 대전이 6도, 전주가 6도, 광주가 8도, 대구가 8도, 부산이 10도, 제주가 10도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까지 서해남부 해상, 남해 먼바다, 동해안 쪽 먼바다, 동해 앞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초속 8~20m의 강풍이 불어 물결도 1.5~4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6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4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