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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 총선 전에 달빛고속철도 건설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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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3-08-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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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달빛고속철도법 발의... 22대 총선 전쟁 속 사업 추진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선심성 철도 건설 추진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달빛고속철도법)이 사상 최다수 공동 발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선을 기점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노선 연장과 신설 요구도 여야가 가릴 것 없이 협력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달 중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달빛고속철도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의원 257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이는 대구경북(TK)신공항 특별법(83명),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138명), 신라왕경 특별법(181명)보다 많은 공동 발의자 수를 기록하였다. 해당 철도 사업은 사업비가 4조5000억원으로 대형 철도 사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도 달빛 동맹을 선언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총선을 겨냥한 철도 사업이 곳곳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구 여야 의원들은 토론회나 세미나 등을 열어 지역구 GTX 노선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GTX-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과 C노선(양주 덕정~수원·안산 상록수)을 자신의 지역구로 연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둔 최춘식 의원은 지난 5월 17일 GTX-B노선 연장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최 의원은 "가평의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구에 GTX 노선을 연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여야는 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철도 건설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과 노력으로 국내 철도 사업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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