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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한 사과 계속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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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3-08-0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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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의 노인 폄하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은 사과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이재명 대표의 휴가 중이던 박광온 원내대표가 대신해서 문제를 수습하려고 나섰다. 이들 발언에 대한 당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다가올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구성원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라며 "모든 국민의 말씀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노인 폄하 논란으로 인해 민주당이 겪은 곤경을 감안하여 당 지도부가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다.

김은경 위원장은 논란 확산 직후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재차 유감을 표명했다. 당은 김 위원장이 공식적인 사과를 할 것을 논의했지만, 김 위원장은 공식 사과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위 소속인 이해식 의원은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호일 회장을 만나 면담했지만 김 위원장은 동행하지 않았다. 양이원영 의원은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과 함께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회장 등에게 사과 입장을 전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를 표명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여론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당 내에서는 이번 발언으로 인한 비판과 논란이 총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당 지도부는 직접 문제를 수습하고 앞으로의 선거에 지장이 없도록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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