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찜통더위 지속, 최고기온 36도
내일(3일)은 낮 최고기온이 36도 내외로 올라가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상되며, 주요 도시의 기온 예상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체감온도도 35도 내외로 올라간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지만 기온은 크게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전북, 전남 북부, 경상 내륙에 소나기가 예상되며,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에는 5~40mm, 기타 지역에는 5~60mm의 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에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특보가 발령될 수 있으며, 서해안에도 3일 새벽에 폭풍해일 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 전 권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2 17:47
- 이전글양이원영 의원, 어르신 폄하 발언 논란 후 노인회를 찾아 사과 23.08.02
- 다음글조경률 높은 아파트, 하반기 청약시장 이목을 사로잡다 23.08.0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