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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미술운동 -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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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3-08-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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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의 진로는 늦지만 빠른 속도로 나아갔다. 1953년 6.25 전쟁 이후, 한국 미술은 새로운 미술 경험을 시작하며 자리를 잡았다. 현대미술가협회(1957), 모던아트협회(1957), 창작미술협회(1957), 신조형파(1957)는 설립되어 서구의 추상미술과 모더니즘 미술을 도입하고 확산시켰다. 이후 조선일보사에서 개최한 현대작가초대전(1957~69)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미술로 나아갈 자극을 주었다. 그러나 당시의 새로운 미술 운동 대부분은 앵포르멜이나 추상표현주의에 경도된 평면회화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많은 젊은 화가들은 독자적인 그룹을 결성하여 나름의 색채를 가지고 활동하기 시작했다. 1960년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생인 김봉태, 김종학, 손찬성, 박재곤, 윤명로, 최관도 등 6명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생인 김기동, 김대우, 김응찬, 송대현, 이주영, 유영렬 등 6명이 함께 하는 60년 미술협회가 설립되었다.

같은 해에는 악뛰엘이 결성되었다. 이 단체는 현대미술가협회(1957)와 60년 미술협회가 1961년 10월 국립미술관에서 연합전을 가진 후 발전적 해체와 통합을 통해 악뛰엘을 결성하게 되었다.

전상수, 김용선, 김창열, 박서보, 이명의, 이양노, 장성순, 전상수, 정상화, 조동훈, 조용익, 하인두 등 현대미술가협회의 회원들은 후배 세대인 서울대학교 출신인 김기동, 김대우, 김봉태, 김응찬, 김종학, 박재곤, 손친성, 송대현, 유영렬, 윤명로, 이주영, 최관도 등 60년 미술협회의 회원들과 통합하게 되면서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통해 그들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리며 한국 미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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