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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수법 변화, 경찰 강조하는 휴대전화 공기계 사용과 직접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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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3-08-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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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 사기 수법 변화에 경찰 주의 요구

경찰이 최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변화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0일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가짜 우편물 발송, 휴대폰 공기계 사용 강요·협박, 피해자 신체·신상 직접 위협 등 세부적인 수법이 사용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이스피싱에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범죄에 실패하는 빈도가 늘어나자 수법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특히,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휴대전화 공기계를 사용하도록 협박·강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는 남성 C씨가 "당신 계좌가 범행에 이용되었으니 조사를 받아야 한다"라는 검사 사칭 전화를 받은 후, "앞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기계를 사서 연락하라"는 말에 계속 연락을 하다가 1억여원을 뺏겼다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범죄조직은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백신 애플리케이션(앱)과 금융기관·통신사에서 운영 중인 악성 앱 차단 기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악성 앱을 통해 범죄조직이 피해자 휴대폰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해자의 신상을 직접 위협하는 수법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죄조직의 수법 변화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범죄에 실패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메시지가 오면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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