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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추분인 날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국에서 기대됩니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지역에서는 한때 비가 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흐린 날씨가 지속되며,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 5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약 15도 정도로 크게 차이납니다. 따라서 일교차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1도 사이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17도로 예상되고, 인천은 19도, 수원은 16도, 춘천은 14도, 강릉은 16도, 청주는 16도, 대전은 15도, 전주는 16도, 광주는 17도, 대구는 16도, 부산은 19도, 제주는 22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 인천이 27도, 수원이 27도, 춘천이 27도, 강릉이 25도, 청주가 27도, 대전이 26도, 전주가 28도, 광주가 27도, 대구가 26도, 부산이 26도, 제주가 26도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2.0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에서 1.0m로 진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선으로부터 약 200km 이내의 먼바다에서는 동해와 남해에서는 0.5m에서 3.5m, 서해에서는 0.5m에서 2.0m로 예측됩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