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폭우로 인한 호우특보 확대, 10일까지 지속
전국적인 산발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동안 장맛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는 61.0㎜, 경기 가평은 57.5㎜, 서울 중랑구는 47.0㎜, 강원 정선은 46.0㎜, 강원 철원은 45.5㎜, 경북 봉화는 25.1㎜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어 행전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비구름대가 남동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의 강우는 약해졌고, 서울 및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의 호우특보는 오후 3시 기준으로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중대본은 주말에 산간계곡, 하천변, 해수욕장 등에서의 위험 상황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대피 유도를 위해 관계기관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10일에도 기압골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계속되는 전망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9일부터 10일까지의 총강수량은 중부지방, 호남, 경북서부 내륙, 제주는 20~80㎜,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5~60㎜로 예상되었습니다. 수도권,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지역에서는 100㎜를 넘는 총강수량을 관측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1일부터 12일까지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티베트에 중심을 둔 티베트고기압이 동쪽으로 영향을 확대하고 있으며, 북태평양고기압은 제주남쪽해상에 위치하며 정체전선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티베트고기압 지역은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북태평양고기압 지역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비구름이 생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는 61.0㎜, 경기 가평은 57.5㎜, 서울 중랑구는 47.0㎜, 강원 정선은 46.0㎜, 강원 철원은 45.5㎜, 경북 봉화는 25.1㎜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어 행전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비구름대가 남동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의 강우는 약해졌고, 서울 및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의 호우특보는 오후 3시 기준으로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중대본은 주말에 산간계곡, 하천변, 해수욕장 등에서의 위험 상황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대피 유도를 위해 관계기관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10일에도 기압골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계속되는 전망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9일부터 10일까지의 총강수량은 중부지방, 호남, 경북서부 내륙, 제주는 20~80㎜,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5~60㎜로 예상되었습니다. 수도권,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지역에서는 100㎜를 넘는 총강수량을 관측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1일부터 12일까지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티베트에 중심을 둔 티베트고기압이 동쪽으로 영향을 확대하고 있으며, 북태평양고기압은 제주남쪽해상에 위치하며 정체전선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티베트고기압 지역은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북태평양고기압 지역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비구름이 생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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