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탄소저감 브랜드 ‘Greenate certified steel’ 출시
포스코, 국내 최초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 출시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Greenate certified steel’이라는 브랜드명을 갖춘 이 제품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생산공정을 도입하고 저탄소 철원을 사용한다. 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인정받는다.
이미 유럽과 일본 등의 글로벌 철강사들은 2021년에 탄소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하는 탄소감축량 배분형 방식을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이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탄소저감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을 산정할 때는 온실가스 배출 관련 공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국제 표준인 ‘GHG프로토콜’을 기준으로 하였다. 그리고 감축 방법, 감축량, 배분 방식의 검증은 세계 3대 인증기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DNV UK에 의해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실사를 통해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을 받은 포스코의 탄소감축량은 총 59만톤이다.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고로와 전로에서 펠렛과 스크랩 사용 비율을 높임으로써 전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포스코는 이를 바탕으로 약 20만~30만톤을 ‘Greenate certified steel’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탄소저감 제품 출시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글로벌 탄소저감 요구 현황 및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했으며, 2030년까지 출시될 탄소저감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은 설명회에서 “철강업계에서는 탄소저감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포스코는 이를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탄소저감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탄소저감 제품 출시로 인해 국내 철강 업계에서도 탄소저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Greenate certified steel’이라는 브랜드명을 갖춘 이 제품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생산공정을 도입하고 저탄소 철원을 사용한다. 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인정받는다.
이미 유럽과 일본 등의 글로벌 철강사들은 2021년에 탄소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하는 탄소감축량 배분형 방식을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이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탄소저감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을 산정할 때는 온실가스 배출 관련 공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국제 표준인 ‘GHG프로토콜’을 기준으로 하였다. 그리고 감축 방법, 감축량, 배분 방식의 검증은 세계 3대 인증기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DNV UK에 의해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실사를 통해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을 받은 포스코의 탄소감축량은 총 59만톤이다.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고로와 전로에서 펠렛과 스크랩 사용 비율을 높임으로써 전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포스코는 이를 바탕으로 약 20만~30만톤을 ‘Greenate certified steel’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탄소저감 제품 출시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글로벌 탄소저감 요구 현황 및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했으며, 2030년까지 출시될 탄소저감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은 설명회에서 “철강업계에서는 탄소저감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포스코는 이를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탄소저감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탄소저감 제품 출시로 인해 국내 철강 업계에서도 탄소저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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